NH농협은행, 한국환경공단과 손잡고 ESG 캠페인 실시

(서울=뉴스1) 임세원 기자 = NH농협은행은 ‘세계 차 없는 날’을 기념해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환경정화활동인 플로깅(Plogging)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23일 플로깅에 참여한 농협은행과 한국환경공단 임직원 40여명은 인천 서구 오류동에 있는 한국환경공단 본사 앞에서부터 검암역까지 걸으며 길가의 쓰레기를 줍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시민 참여 캠페인을 실시했다.

농협은행은 올 3월 배출권거래제 관리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탄소배출량 감축 노력에 따라 최대 0.30％p(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춘안 농협은행 농업·녹색금융부문 부행장은 “업무협력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생활 속 환경·사회·지배구조(ESG)실천까지 함께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ESG경영 실천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는 농협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say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