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퀸' 레이디 가가, 연인 손꼭잡고…구멍난 레드스타킹 '파격'

[N해외연예]

레이디 가가 / 사진제공=Splash News
레이디 가가 / 사진제공=Splash News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팝스타 겸 배우 레이디 가가가 파격적인 의상을 선보였다.

최근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닷컴은 영국 런던의 한 호텔을 떠나는 레이디 가가와 약혼자 마이클 폴란스키를 포착했다.

두 사람은 레이디 가가가 주연을 맡은 '조커: 폴리 아 되'의 뒤풀이에 참석한 후 런던 코벤트 가든의 한 호텔을 떠나고 있는 모습이다. 두 사람은 손을 꼭 잡은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레이디 가가가 입은 옷은 이날 세 번째로 선보인 의상으로, 독특하고 강렬한 프린트가 돋보이는 보디 슈트 디자인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또한 레이디 가가는 구멍 난 레드 컬러의 스타킹을 매치해 파격적인 패션을 완성했다.

한편 레이디 가가는 호아킨 피닉스와 함께 '조커: 폴리 아 되'에 출연했다. '조커: 폴리 아 되'는 2년 전 고담시를 충격에 빠트린 아서 플렉(호아킨 피닉스 분)이 할리 퀸(레이디 가가 분)과 운명적인 만남 후, 내면 깊이 숨어있던 '조커'를 다시 마주하고 세상을 향한 멈출 수 없는 폭주와 자신의 진짜 모습을 드러내는 이야기로, 지난 2019년 개봉해 누적관객수 528만명을 기록해 작품성과 흥행을 다잡은 '조커'의 후속작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1일 개봉했다.

aluem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