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세' 앤젤리나 졸리, 21세 연하와 열애설 후 근황…은은한 섹시미 [N해외연예]
- 장아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최근 연하 배우와 열애설이 불거졌던 할리우드 배우 앤젤리나 졸리(안젤리나 졸리·48)의 근황이 포착됐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닷컴은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한 갤러리에서 졸리를 포착했다.
사진에서 졸리는 갤러리를 떠나며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검은색 긴 코트에 선글라스, 롱 스커트, 대형 명품 가방까지 착용한 올 블랙 패션으로 눈길을 모은다. 특히 그는 깊게 파인 네크라인으로 은은한 섹시미를 자아냈다.
한편 1975년생인 졸리는 지난 2005년 영화 '미스터&미세스 스미스'의 촬영장에서 만난 브래드 피트와 교제를 시작했으며 9년간의 열애 끝에 2014년 정식 결혼했다. 이후 결혼 2년 만인 지난 2016년 이혼했고, 현재 양육권을 놓고 소송 중이다. 앤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 사이에는 직접 낳은 샤일로, 비비안, 녹스 및 입양한 매덕스, 팍스, 자하라 등 6명의 자녀가 있다.
최근에는 21세 연하 배우 폴 메스칼(27)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지난 4일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졸리는 메스칼과 영국 런던 카페에서 데이트를 했다. 두 사람의 데이트에는 졸리의 딸인 샤일로도 함께 했다. 이와 관련해 양측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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