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마크·이영지, 연말 무대에 '프락치' 뜬다…완벽 호흡
- 고승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NCT 마크와 이영지가 연말 무대를 장식한다.
1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마크는 오는 20일 '2024 KBS 가요대축제'와 31일 '2024 MBC 가요대제전'에 출연해 피처링에 참여한 이영지와 함께 신곡 '프락치 (Fraktsiya)' 무대를 선사한다.
'프락치 (Feat. 이영지)'는 묵직한 808 베이스와 강렬하게 반복되는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인상적인 힙합곡이다. 가사에는 K팝과 힙합을 넘나드는 마크와 이영지의 모습을 ‘프락치’에 빗대어 표현, 서로의 영역을 오가는 두 아티스트의 자신감 넘치는 메시지가 듣는 재미를 더한다.
특히 마크의 날카로운 래핑과 유니크한 스타일, 이영지의 파워풀한 래핑이 만나 완벽한 호흡을 이루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만큼, 두 사람이 연말 무대에서 보여줄 압도적인 퍼포먼스 역시 기대를 모은다.
'프락치 (Feat. 이영지)'는 발매와 동시에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는 물론,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도 브라질, 말레이시아,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페루, 코스타리카 등이 추가된 13개 지역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마크가 속한 NCT 127과 NCT 드림은 20일 '2024 KBS 가요대축제', 25일 '2024 SBS 가요대전', 31일 '2024 MBC 가요대제전'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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