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나, 비주얼 심상치 않다…데뷔 개인 사진 공개

이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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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이즈나(izna)가 설렘 가득한 비주얼로 데뷔 열기를 더했다.

이즈나(마이, 방지민, 윤지윤, 코코, 유사랑, 최정은, 정세비)는 지난 7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N/a'의 'iz' 버전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 속 일곱 멤버는 한 편의 하이틴 영화가 떠오르는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 풋풋한 설렘을 자아냈다.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스쿨룩을 완벽히 소화한 이즈나는 당당한 애티튜드를 뽐내며 아이코닉한 잇걸의 탄생을 예감케 했다.

특히 이즈나는 신비로운 분위기로 낭만적인 청춘의 모습을 완성했다. 따뜻하고 소프트한 무드 속 고급스러운 오브제와 몽환적인 눈빛이 어우러진 콘셉트 포토는 이즈나의 첫 시작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즈나는 Mnet 걸그룹 데뷔 서바이벌 '아이랜드2'를 통해 탄생한 그룹으로, 팀명에는 언제든, 어디서든,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소녀들의 당찬 자신감과 확신의 의미가 담겼다. 데뷔 앨범명 'N/a'는 '아이랜드2'부터 이어져 온 이즈나의 순수한 열정과 무한한 가능성을 담아 전 세계 K팝 팬들에게 이들의 존재감을 각인시킬 계획이다.

탄탄한 실력과 비주얼을 바탕으로 정식 데뷔 준비에 한창인 이즈나는 22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2024 마마 어워즈'에서 데뷔 무대를 최초 선공개, 글로벌한 데뷔 프로모션으로 열기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hmh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