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 '건건즈'와 펼친 육아 케미스트리…데뷔 무대도 응원

유튜브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영상 갈무리
유튜브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영상 갈무리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미스틱 신인 보이그룹' 아크(ARrC)가 쌍둥이 형제의 응원 속에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아크는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공개된 단독 웹 예능 '아크앤베이비' 4화에서 쌍둥이 형제 건우, 건휘와 알콩달콩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이날 쌍둥이는 아크의 데뷔를 축하하기 위해 KBS 2TV '뮤직뱅크' 대기실을 방문했다. 일일 홍보 요정으로 변신한 쌍둥이는 방송국 곳곳을 돌아다니며 아크의 얼굴이 그려진 빵을 선물하고 나섰다.

쌍둥이의 깜짝 등장에 아크 역시 반가움을 표한 가운데, 쌍둥이가 직접 그린 멤버들의 얼굴 그림으로 장식된 케이크를 보며 아크는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 쌍둥이의 정성 가득한 응원에 힘입어 아크는 더욱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흔들림 없는 완벽 라이브를 선보이며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응원해 준 마음에 보답하듯 최한과 도하는 쌍둥이 형제와 함께 대형 키즈카페에 방문,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또한 최한과 도하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섬세하게 쌍둥이를 챙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멤버들은 지칠 줄 모르는 건우와 건휘의 넘치는 에너지에 녹다운을 선언하는 등 남다른 예능감으로 '신흥 예능돌'다운 활약을 보여줬다.

이어진 예고편에는 쌍둥이와 함께 도자기 공방에 방문한 지빈과 지우, 고구마 텃밭을 찾은 현민과 끼엔, 리오토의 모습이 그려졌다. 키즈카페가 아닌 장소에서 펼쳐질 아크의 좌충우돌 육아일기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아크의 단독 웹 예능 '아크앤베이비'는 매주 목요일 저녁 9시 유튜브 채널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공개된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