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베르사유의 장미' 막공 앞두고 "시간 빨리가" 아쉬움

옥주현
옥주현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옥주현의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마지막 무대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가 오는 13일 막을 내리는 가운데, 옥주현은 12일 오후 7시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있다. 옥주현이 단 4회의 공연을 남겨두면서, 이에 아쉬움을 표하는 관객들도 늘고 있다.

옥주현 또한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얼마 남지 않았어요, 연습실 땐 더디게 느껴지더만, 시간 왜 이렇게 빨리 가는 거니"라며 관객들의 마음에 공감했다.

동시에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를 향한 호평도 줄을 이으며, 관객들의 아쉬움을 감동으로 채워줄 마지막 무대가 예고되고 있다.

특히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에서는 주체적인 삶을 찾아가는 왕실 근위대 장교, 오스칼 프랑소와 드 자르제의 서사가 그려진다. 옥주현은 압도적인 성량과 절도 넘치는 액션으로 혼란스러운 시대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찾아가는 오스칼을 표현하며, 더욱 풍성한 서사를 만들어내고 있다.

hmh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