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피·브라운티거·유권, 11월 오사카서 공연 개최…특별 무대도

슬리피 유권 브라운티거
슬리피 유권 브라운티거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아티스트 슬리피와 유권, 브라운티거가 오는 11월 힙합으로 열도를 물들인다.

슬리피, 유권, 그리고 브라운티거는 11월 15일과 17일, 일본 오사카 플러스윈 홀에서 첫 단독 공연 '코리아 트레인 포 오사카, 힙합 스테이션 볼륨 원'을 개최한다. 이에 5일 12시 현지 티켓 예매 사이트인 라쿠텐(Rakuten)을 통해 티켓이 오픈된다.

이번 공연은 여러 도시를 순회하며 각각의 무대가 해당 도시의 감정과 분위기를 반영하는 특별한 테마를 가지고 있다. 이번 오사카 공연은 힙합 장르를 테마로 한 무대로 꾸며진다. 한국의 독보적인 힙합 아티스트 세 명이 출격, 관객들에게 강렬한 에너지를 선사할 전망이다.

슬리피는 유니크한 랩 스타일과 위트 있는 가사로 사랑받는 힙합 아티스트다. 유권은 강력한 무대 장악력과 다재다능한 K팝 아티스트로 글로벌 입지를 다져왔으며, 브라운티거는 트렌디한 사운드로 힙합씬에서 강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대체불가한 음악적 소울을 지닌 세 사람인 만큼, 이번 공연에서도 색다른 매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세 아티스트는 이번 공연에서 각각의 히트곡을 비롯해 특별히 준비한 무대까지 선보인다. 이들은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한국과 일본의 힙합 팬들에게 신선하고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독창성을 담은 무대와 함께 양국 간의 음악적 교류를 심화시키고,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hmh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