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준,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 낸다…무결점 보컬

이예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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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이예준이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을 선보인다.

이예준은 오는 10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스테어케이스'(staircase)를 발매한다.

'스테어케이스'는 이예준이 올해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다수의 트랙을 통해 10년간 다양한 활동으로 '믿고 듣는 발라더'로 거듭난 이예준의 무결점 보컬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앨범을 위해 이예준은 신곡과 더불어 많은 이들이 사랑한 히트곡의 리메이크 버전을 준비했다. 이번 앨범에는 신곡 2곡 '정신이 반쯤 나간 것처럼', '사랑을 하면'과 리메이크 음원 3곡 '미친소리', '그날에 나는 맘이 편했을까', '다시 만날까 봐'까지 총 5곡이 수록된다.

Mnet '보이스 코리아 2' 우승자 이예준은 지난 2014년 정식 데뷔 후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1년에는 MBC '복면가왕'에서 4연승 가왕을 기록하며 가창력을 재차 입증한 바 있다.

올해도 신곡 '널 미워하기로 했어'와 리메이크 음원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 프로젝트 음원 '머리가 어떻게 됐나 봐'로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이예준이 10월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hmh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