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 데뷔 후 첫 국내 팬콘서트 개최…파워 청량 매력

그리드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리드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파우(POW)가 국내에서 데뷔 후 첫 번째 팬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1일 파우(요치 현빈 정빈 동연 홍)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팬 콘서트 포스터와 티저 영상을 공개, '파우 2024 팬콘서트 인 서울'을 공식화했다.

포스터에 따르면, 파우는 오는 11월 23일 오후 6시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팬 콘서트 ‘파우 하우스 : 스위치 업'(POW HOUSE : SWITCH UP)을 개최한다. 이번 팬 콘서트 타이틀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파우는 강렬한 존재감부터 청춘을 머금은 퍼포먼스 등 스위치를 껐다 켜듯 다채롭게 변화하는 매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여기에 흰색을 배경으로 5인 5색 블랙 아우라를 담아낸 티저 영상까지 공개된 만큼, 파우는 팬 콘서트를 통해 조화롭게 어우러진 케미와 무대를 선보이며 소통을 이어간다. 특히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단독 팬 콘서트이기에 이번 공연에는 파우의 가장 큰 매력 코드인 '파워 청량'을 비롯해 화려한 무대와 코너들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파우는 앞서 일본과 태국에서 단독 팬미팅을 진행하며 '글로벌 루키' 행보를 이어왔다. 이를 이어 국내 첫 팬 콘서트 개최를 확정 지은 만큼, 이번에는 또 어떤 추억과 설렘이 피어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파우는 국내 팬 콘서트 개최에 앞서 오는 21일 두 번째 EP 앨범으로 컴백한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