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팀, 서울 공연 앞두고 "우리에게 매료될 것"
- 황미현 기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앤팀(&TEAM)이 서울 콘서트를 앞두고 "우리에게 매료될 수 있는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겠다"고 당찬 각오를 전했다.
앤팀은 30일과 31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콘서트 '2024 앤팀 콘서트 투어-세컨드 투 논'(SECOND TO NONE)을 개최한다. 이들의 서울 단독 콘서트는 지난 2월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열린 공연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아홉 멤버는 "서울에서 팬들을 다시 만날 수 있어 기쁘고, 지난 공연보다 더 멋진 앤팀의 매력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퍼포먼스는 물론이고, 이색적인 무대 연출과 우리의 자연스러운 모습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공연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들은 데뷔 1년 7개월 만에 아레나 투어를 확정 짓고, 지난달 20~21일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한국과 일본의 5개 도시에서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서울 콘서트는 지난 1일 선예매 직후 2회차 티켓이 모두 빠르게 매진돼 1회 공연을 추가, 총 세 차례에 걸쳐 펼쳐진다.
앤팀은 첫 아레나 투어인만큼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마련했다. 지난 7일 발매된 두 번째 싱글 '아오아라시'(Aoarashi(青嵐)) 무대를 비롯한 신곡 무대와 팬들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가기 위한 무대 구성 등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아홉 멤버의 열정과 패기 가득한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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