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린, 9월 컴백 앞두고 이벤트 예고? "19일에 만나"
- 황미현 기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예린이 9월 컴백을 확정 지은 가운데, 이벤트를 예고해 눈길을 끈다.
예린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소속사 사옥 1층을 가리키며 "여기다가 무슨 #을 차릴까? 19일에 만나"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예린은 사옥을 손가락을 가리키는 모습. 사진에는 손을 괸 귀여운 표정의 예린이 스티커로 붙어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예린은 오는 9월 4일 미니 3집 '리라이트'(Rewrite)를 공개한다. 이번 미니 3집은 지난해 발매된 미니 2집 '레디, 셋, 러브'(Ready, Set, LOVE) 이후 약 1년 만에 발매하는 앨범으로, 그간 다양한 변화와 도전을 시도해 왔던 예린의 새로운 모습과 음악적 성장을 확인할 수 있을 예정이다.
솔로 컴백을 예고한 예린이 어떤 이벤트를 꾸밀지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2015년 그룹 여자친구로 데뷔한 예린은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사랑받아 왔다. 이후 예린은 첫 솔로 앨범 '아리아'(ARIA)로 화려한 솔로 데뷔에 성공, 올라운더 아티스트로서 가능성을 증명해 보였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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