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엔싸인, 신곡 '타이거'로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 예고

n.CH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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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보이그룹 엔싸인(n.SSign)이 또 다른 음악적 변신을 예고했다.

8일 엔싸인은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 앨범 리패키지 '타이거'(Tiger)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두 번째 미니 앨범 '해피 앤드'에 수록된 곡들에, '타이거'(뉴 플레이버), '롤러코스터' 등 두 곡의 신곡을 더해 총 일곱 곡이 담겼다.

첫 번째 트랙이자 타이틀곡 '타이거'는 늘 새로운 시도를 주저하지 않는 엔싸인의 또 다른 색깔(Flavour)을 보여주는 곡으로 기대를 모은다. 두 번째 트랙 '롤러코스터'는 사랑에 빠진 기분을 롤러코스터를 탄 듯 짜릿하게 표현한 청량 서머 송으로, 자타공인 '수록곡 맛집' 엔싸인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

'타이거'는 엔싸인이 지난 2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이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리패키지 앨범이다. 전작을 통해 끝없이 이어지는 행복한 순간을 선물한 엔싸인은 이번 리패키지 앨범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역량을 확실히 보여줄 예정이다. 엔싸인의 거침없는 성장에 이목이 쏠린다.

한편 엔싸인의 두 번째 미니 앨범 리패키지 '타이거'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현재 각종 음반 사이트에서 예약 판매를 진행 중이며 전 앨범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breeze5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