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아워즈 건호 "MV 촬영 중 큰 유리 깨져"…제이든 "호재라 생각" [N현장]

2일 올아워즈 미니 2집 미디어 쇼케이스

사진=이든엔터테인먼트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그룹 올아워즈(ALL(H)OURS)의 건호와 제이든이 뮤직비디오 촬영 중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에 대해 밝혔다.

보이그룹 올아워즈의 미니 2집 '위트니스'(WITNESS)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는 2일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쇼케이스에는 올아워즈 멤버 건호, 유민, 제이든, 민제, 마사미, 현빈, 온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건호는 뮤직비디오 촬영 중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에 대해 "촬영 대기하고 있었는데 제 옆에 큰 유리가 금이 가더니 쾅 하고 깨졌다, 아무도 건드리지 않았는데 깨졌다"라고 말했다.

제이든은 "유리를 치우느라 시간이 걸렸는데 (뮤직비디오) 준비할 때 귀신이나 헛것을 보면 잘된다고 하더라, 호재라고 생각하고 기분 좋게 촬영에 임했다"라고 했다.

유민은 "제가 뮤직비디오 촬영할 때 소품 등 없이 그린스크린 앞에서 촬영했다"라며 "계속하다 보니 마블 영화에 나온 배우 같은 느낌이 들었다, 어느 정도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재밌게 촬영했다"라고 기억에 남는 일화를 전했다.

한편 올아워즈의 두 번째 미니 앨범 '위트니스'에는 타이틀 곡 '도깨비(SHOCK)'를 포함해 '위트니스'(WITNESS), '사이코 만트라'(PSYCHO MANTRA),'바우트 댓 이슈'('Bout That Issue),'블라블라'(Blah Blah) 등 총 5곡이 담긴다. 이날 오후 6시 여러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곡 공개된다.

ahneunjae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