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드림, 美 '2023 징글볼 투어' 합류…글로벌 행보 이어간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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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NCT 드림(NCT DREAM)이 미국에서 열리는 '2023 징글볼 투어'에 합류한다.

NCT 드림은 오는 10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 티디 가든, 11일 워싱턴 D.C. 캐피털 원 아레나, 14일 애틀랜타 스테이트 팜 아레나 등 3개 도시에서 '2023 아이하트라디오 징글볼 투어' 무대에 오른다.

NCT 드림은 이번 공연에서 다수의 히트곡 무대를 선사하며, 청량하면서도 개성 있는 음악과 독보적인 퍼포먼스, 긍정적인 에너지가 어우러진 공연으로 현지 팬들을 매료시킬 계획이다.

'징글볼 투어'는 미국 최대 미디어 그룹 아이하트미디어가 매년 연말, 미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대형 음악 페스티벌로, NCT 드림은 시저(SZA), 니키 미나즈(Nicki Minaj), 원리퍼블릭(OneRepublic), 플로 라이다(Flo Rida) 등 세계적 아티스트들과 한 무대에 오르게 되는 기회를 얻게 됐다.

NCT 드림은 지난 4월 LA, 뉴어크, 시카고 등 미국 7개 도시에서 첫 북미 투어를 펼쳤으며, 빌보드의 '주목해야 할 K팝 스타; 선정을 비롯해 컨시퀀스 오브 사운드(COS), FOX13, 엔터테인먼트 투나잇(Entertainment Tonight) 등 현지 언론의 인터뷰 요청을 받는 등 대세 행보를 보여준 바 있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