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웬디, NCT 태용 솔로곡 피처링 지원사격…믿고 듣는 조합
-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NCT 태용이 수록곡 '무브 무드 모드'(Move Mood Mode)로 레드벨벳 웬디와 함께 설렘 가득한 음악을 들려준다.
태용 첫 미니앨범 '샤랄라'(SHALALA)는 6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되며, 타이틀곡 '샤랄라'를 비롯해 태용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총 7곡이 수록되어 있어 아티스트 태용의 음악 색깔을 만나기에 충분하다.
태용이 직접 작사, 작곡한 이번 앨범의 신곡 '무브 무드 모드'는 경쾌한 코드 진행과 통통 튀는 신스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는 미디엄 템포의 팝곡으로, 뮤지션 스콰가 함께 작업해 곡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더불어 연인과 함께하는 풋풋한 감정을 써 내려간 가사에는 상대와 함께 있을 때의 움직임, 분위기 등을 섬세하게 표현했으며, 레드벨벳 웬디가 피처링으로 지원사격, 태용의 매력적인 래핑과 웬디의 감미로운 보컬이 어우러져 곡의 설렘을 한층 배가시킨다.
또한 19일 NCT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공개된 콜렉터 포토그래피는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이 돋보이는 태용의 모습을 담아 키치한 매력을 선사, 첫 솔로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태용의 첫 미니앨범 '샤랄라'는 6월 5일 음반으로도 발매되며, 현재 각종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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