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한효주·조인성·차태현 '무빙' 8월9일 첫 공개…티저 포스터 공개
- 장아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무빙'이 오는 8월 중 안방을 찾아온다.
오는 8월9일 공개가 확정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이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텅 빈 교실 안 잠들어 있는 듯한 봉석(이정하 분)이 허공 위로 떠오르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우리 학교에 초능력자가 다닌다"는 문구와 함께 교실 위로 떠오른 봉석의 모습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기며 호기심을 자아낸다. 새로운 한국형 히어로물의 탄생을 알리듯 센세이션한 무드의 이번 티저 포스터를 시작으로 이후 펼쳐질 거대한 '무빙'의 이야기가 더욱 궁금해진다.
'무빙'은 누적 조회수 2억 뷰를 돌파한 동명의 원작 웹툰 강풀 작가와 '킹덤 시즌2' 박인제 감독을 비롯, '오징어 게임' '파친코' 등에 참여한 제작진이 만들어낸 웰메이드 프로젝트다.
무엇보다 '무빙'은 류승룡, 한효주, 조인성, 차태현, 류승범, 김성균, 김희원, 문성근 등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들의 출연과 떠오르는 라이징 스타 이정하, 고윤정, 김도훈 배우의 만남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8월9일 디즈니+에서 전세계 동시 7개 에피소드 공개 후 매주 2개 에피소드씩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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