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을 쓴 소녀', 다양성영화 관객수 5위 등장

김정훈의 스릴러 '들개들' 6위

(서울=뉴스1) 유기림 기자 = 영화 '베일을 쓴 소녀' 포스터. © News1

</figure>프랑스 영화 '베일을 쓴 소녀'(감독 기욤 니클루)가 다양성영화 박스오피스 5위에 진입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일을 쓴 소녀'는 개봉날인 전날 관객수 292명으로 5위를 차지했다.

함께 개봉한 스릴러 '들개들'(감독 하원준)은 관객수 222명으로 6위에 올랐다. 이 영화에는 배우 김정훈, 명계남 등이 출연한다.

2013년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가장 따뜻한 색, 블루'(감독 압델라티프 케시시)에는 1134명이 다녀갔다. 다양성영화 관객수 1위를 지킨 이 영화의 누적관객수는 1만7189명이다.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는 714명을 더해 누적관객수 9만7348명을 기록했다.

짐 자무쉬 감독의 신작 '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는 관객수 390명으로 2계단 내려간 4위에 그쳤다. 지금까지 2만5509명이 이 영화를 관람했다.

gir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