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하유비, 부친상 비보…"가시는 길 평안하시도록 기도 부탁"

트로트 가수 하유비 ⓒ News1 김진환 기자
트로트 가수 하유비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트로트 가수 하유비(39)가 부친상을 당했다.

3일 하유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부친상 소식을 알리며 "사랑하는 아버지께서 소천하셨다"라며 "큰 슬픔으로 한 분 한 분 연락드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부디 가시는 길 평안하시도록 기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고인의 빈소는 뉴고려병원장례식장 특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4일 오전 8시며, 장지는 부평 승화원이다.

한편 하유비는 지난 2019년 TV조선(TV CHOSUN)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렸으며, 같은 해 싱글 '평생 내 편'을 발매하면서 데뷔하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활발하게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