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의 전쟁' 미스조 김병선, 37세 안타까운 사망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김병선이 젊은 나이에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37세.

25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따르면 고인은 지난 24일 사망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7일 오전 7시이며 장지는 시안가족추모공원이다.

한편 김병선은 1987년생으로 지난 2006년 영화 '최강 로맨스' 단역으로 데뷔했다. TV소설 '그대의 풍경'(2007)에 출연한 후 '쩐의 전쟁'(2007)에서 '미스 조'로 활약했다. 영화 '로맨틱 아일랜드'(2008)와 일일드라마 '집으로 가는 길'(2009)이 배우로서 마지막 출연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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