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국감스타' 뉴진스 하니, 다시 찾은 밝은 미소
구찌 사진전 개최 기념 포토콜 행사 참석
청바지와 흰티셔츠로 완벽한 드뮤어룩 소화
- 김진환 기자,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김진환 안은나 기자 = 걸그룹 뉴진스 하니가 국정감사 출석 후 첫 공식석상에서 밝은 미소를 선보였다.
하니는 지난 22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구찌 가옥'에서 진행된 구찌 문화의 달 '두개의 이야기:한국 문화를 빛낸 거장들을 조명하며' 사진전 포토콜에 참석했다.
청바지와 흰티셔츠로 올 가을 겨울 패션 트렌드인 드뮤어룩을 선보인 하니는 특유의 사랑스러운 미소와 하트로 주변을 환하게 했다.
앞서 하니는 지난 15일 ‘아이돌 따돌림과 직장 내 괴롭힘’ 문제 관련 국정감사 참고인으로 출석해 소속사 어도어 전 대표인 민희진과 하이브 분쟁에 따른 직장내 괴롭힘 등에 대해 증언했다.
국정감사에서 하니는 “왜 이 일을 당해야 하는지 이해가 안 갔고, 애초에 일하는 환경에서 왜 그런 말씀을 하셨는지 이해가 안 갔다”며 “이 문제는 한두 번이 아니었다. 그래서 오늘 여기에서 나오지 않으면, 조용히 넘어가고, 또 묻히리라는 것을 아니까 (국감에) 나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이 일은 누구나 당할 수 있는 일”이라며 “선배든, 후배든, 동기들이든 지금 계신 연습생들도 이 일을 당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나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하니를 비롯해 배우 이정재, 김희애, 하정우, 박해일, 박규영, 아이브 이서, 사진작가 김용호, 피아니스트 조성진, 현대 무용가 안은미, 박재범, NCT 재민, 제로베이스원 김지웅, 장하오, 성한빈이 찾아 자리를 빛냈다.
kwangshinQQ@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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