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리, '꽃받침' 지연과 함께한 모습 공개…"소중" [N샷]

사진=큐리 SNS 캡처
사진=큐리 SNS 캡처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그룹 티아라 멤버 큐리가 티아라 15주년 팬 미팅에서 지연을 포함해 멤버들과 함께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큐리는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단체 사진이 소중하고 소중하다는 것을 15년 만에 깨달았다"(After 15 years, I realized that group photos are precious and valuable)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티아라 15주년 팬 미팅에서 함께한 큐리와 지연, 함은정, 효민의 모습이 담겼다. 네 사람은 무대 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가 하면, 각자 어린 시절 모습이 담긴 의자 뒤에서 꽃받침 포즈를 하고 활짝 웃고 있다.

특히 최근 프로야구 선수 황재균(KT 위즈 소속)과 이혼 소식을 알리고 첫 공식 석상에 참석한 지연의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7일 오후 마카오 브로드웨이 시어터에서 티아라 멤버 지연, 큐리, 함은정, 효민은 티아라 15주년 팬 미팅을 열고 팬들과 만났다.

한편 지연은 지난 2022년 12월 황재균과 결혼했으나 결혼 1년 반 만인 지난 6월부터 이혼설에 휩싸였다. 부산 및 경남권 방송인 KNN 야구 중계진의 대화에서 지연과 황재균의 이혼설이 언급된 것. 두 사람은 이혼설에 대해 묵묵부답했지만, 지연은 결국 지난 10월 5일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태성을 통해 황재균과 이혼을 공식 발표했다.

ahneunjae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