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은♥박위 결혼식 현장 공개…조혜련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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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은, 박위 결혼식 현장 사진 / 조혜련 SNS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가수 송지은, 유튜버 박위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조혜련은 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고 "아름다운 부부가 탄생합니다"라고 적었다.

그는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 신부 송지은은 너무 아름다워 눈이 부시다. 신랑도 멋지다"라며 "진심으로 축복한다"라고 썼다. 이와 함께 행복한 앞날을 약속한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송지은과 박위는 이날 서울 강남구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사회는 전현무가 맡았으며, 축가는 인순이와 조혜련이 불렀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각자 SNS를 통해 열애를 발표했다. 이후 5월 8일 결혼 소식을 알려 큰 축하를 받았다. 결혼식에 앞서서는 혼인 신고를 먼저 한 것으로 전해졌다.

송지은, 박위 결혼식 현장 사진 / 조혜련 SNS 캡처

한편 송지은은 지난 2009년 그룹 시크릿으로 데뷔했다. 2016년 시크릿의 활동 중단 이후에는 솔로 가수 활동과 배우 활동을 이어왔다.

박위는 지난 2014년 불우의 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지만, 노력을 통해 호전을 보인 인생사를 배경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기적이 일어나길 바란다'라는 뜻을 담은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운영 중인 크리에이터다.

lll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