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먼지 뒤집어쓴 고현정…분장 지우고 활짝 웃음 [N샷]

사진=고현정 SNS 캡처
사진=고현정 SNS 캡처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고현정이 '마스크컬' 촬영 당시 피와 먼지를 뒤집어 쓴 분장을 지우는 장면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고현정은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마스크걸 분장팀 '어마무시' 뜨끈뜨끈한 스팀타월 정말 감사해요"라며 "고맙습니다, 모두 안녕하시죠"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고현정이 지난해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마스크걸' 촬영 당시 피와 먼지를 뒤집어쓴 분장을 따뜻한 스팀 타월로 지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고현정은 촬영을 마치고 스태프 차량으로 돌아와 스팀 타월로 얼굴 구석구석을 닦았다. 이어 피와 먼지 분장이 깨끗하게 지워진 고현정의 모습이 화면에 담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피로 철갑한 얼굴도 아름다울 수 있음을 배우고 간다" "사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현정은 오는 12월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 공개를 앞두고 있다.

ahneunjae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