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혁x최수호x유민, 트리오전 아쉬운 평가…주현미 "선곡 미스"

'현역가왕2' 7일 방송

MBN '현역가왕2' 캡처
MBN '현역가왕2'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현역가왕2' 유민, 전종혁, 최수호가 트리오전에서 아쉬운 평가를 받았다.

7일 오후에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현역가왕2'에서는 본선 2차 3라운드 팀 미션 '트리오전'이 펼쳐졌다.

1위 팀만 전원 3차전에 진출하고, 1위를 제외한 팀은 전원 방출 후보가 되는 본선 2차전. 이날 3라운드 트리오전이 펼쳐졌다.

가장 먼저 1라운드 단체전, 2라운드 듀엣전 합산 결과 1위를 달리는 나태주팀(나태주, 성리, 유민, 전종혁, 최수호)의 유민, 전종혁, 최수호가 트리오전 무대에 올라 시선을 모았다. 두 사람은 심사위원 주현미의 '여인의 눈물'을 선곡했다.

세 사람의 무대가 끝나고, 아쉬운 평가가 전해졌다. 설운도는 "노래가 맛이 없다"라고 말하기도. 특히 원곡자 주현미는 처절한 사랑에 대한 원망과 고통을 표현해야 하는 노래와 달리 너무 부드럽게 들렸다며 "선곡에 미스가 있었다"라고 아쉬워했다. 나태주팀은 연예인 판정단 점수에서 120점 만점에 81점을 획득했고, 유민이 무대 뒤에서 아쉬운 마음에 눈물을 보였다.

한편, MBN '현역가왕2'는 2025년 '한일 가왕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현역가수를 뽑는 서바이벌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