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핫한 시즌 될 것" '솔로지옥4', 내년 1월 14일 공개

사진=넷프릭스 '솔로지옥4'
사진=넷프릭스 '솔로지옥4'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넷플릭스 새 예능 '솔로지옥'이 새롭게 돌아온다.

17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새 예능 '솔로지옥'의 네 번째 시즌은 오는 2025년 1월 14일 처음 공개된다.

'솔로지옥'은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로 2021년 첫 시즌을 시작으로 해마다 많은 인기를 끌었다.

시즌1은 공개 직후 한국 예능 프로그램 중 처음으로 글로벌 톱10 TV쇼 비영어 부문에 진입했다. 시즌2 역시 4주 연속 같은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6508만의 누적 시청 시간을 기록했고, 기존 틀을 깨버린 파격적인 규칙과 예상을 벗어난 관계성으로 열띤 반응을 불러온 시즌3은 5주간 글로벌 톱 10 TV쇼 비영어 부문 상위권을 점령하며 31개국 톱 10 리스트에 올랐다.

특히 매 시즌 송지아, 차현승, 덱스(김진영), 신슬기, 이관희, 윤하정, 최혜선 등 스타들을 탄생시키며 많은 인기를 견인했다.

김재원 PD는 이날 넷플릭스를 통해 "감사하게도 네 번째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새로운 시즌이 나올 때마다 잊지 않고 찾아 주시는 시청자분들께 너무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시즌4까지 온 김에 시즌10까지 살아남아 국내 최장수 데이팅 프로그램을 노려보겠다"라고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그 어떤 시즌보다도 핫한 시즌"이라고 말한 김 PD는 "특히 천국도의 밤들이 굉장히 강렬했다, 시즌4 출연자들이 얼마나 솔직하고 과감하며 꾸밈없이 매력적인지를 느끼실 수 있다, 덕분에 데이팅 프로그램으로서 한 단계 진화한 시즌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ahneunjae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