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이번엔 악마선임일까 천사선임일까…'신병3' 합류

배우 이정현 / 엑터디렉터스 제공
배우 이정현 / 엑터디렉터스 제공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이정현이 '신병3'에 출연한다.

이정현 소속사 엑터디렉터스는 4일 '신병' 시즌3(극본 윤기영 등/연출 민진기, 조제욱)에 이정현이 시즌 1, 2에 이어서 또 한 번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정현은 "성공적인 시리즈물을 계속 함께할 수 있다는 건 큰 영광이다, 이번 시즌 또한 언제나처럼 최선을 다해 작품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임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정현은 올해 SBS '7인의 탈출','7인의 부활' 시리즈에 이어 JTBC 드라마 촬영을 마치고, 후속 드라마 또한 내년 초 촬영을 계획으로 준비 중이다. 업계 불황 속에서도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쉬지 않고 활약하게 될 이정현에게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한편 극 중 이정현이 맡은 강찬석은 '신병2'때 완벽히 갱생한 모습으로 마무리되었다. 이후 시즌3에서는 강찬석이 다시 흑화될지 아니면 갱생한 모습 그대로 무사히 천사선임으로 군 생활을 이어 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신병3'는 2025년 상반기 공개될 예정이다.

ich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