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진, 하윤경 놀라게 한 노래 실력…"술기운에 불러"

유튜브 채널 '집대성' 8일 공개

유튜브 채널 '집대성' 캡처
유튜브 채널 '집대성'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조우진의 노래 실력에 배우 하윤경이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8일 오후 공개된 대성의 유튜브 콘텐츠 '집대성'(집 밖으로 나온 대성)에서는 배우 조우진, 지창욱, 하윤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해당 영상에는 지난 6일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의 주역 조우진, 지창욱, 하윤경이 함께했다. '강남 비-사이드'는 강남에서 사라진 클럽 에이스를 찾는 형사와 검사, 그리고 의문의 브로커, 강남 이면에 숨은 사건을 쫓기 위해 서로 다른 이유로 얽힌 세 사람의 추격 범죄 드라마다.

이날 하윤경이 조우진의 반전 노래 실력을 전해 시선을 모았다. 하윤경은 소규모 회식에서 조우진이 노래를 부르는 걸 보고, 너무 잘 불러 깜짝 놀랐다고 고백했다. 이에 조우진이 "술기운에 불렀다"라고 쑥스러워했다. 더불어 조우진은 김동률 노래를 요청하는 하윤경의 부탁에 곧바로 "어떤 거 불러줄까?"라고 말하기도 했다고.

조우진은 김동률 노래 중 '2년만에'를 애창곡으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집대성'은 겉으로는 하이테션의 소유자이지만, 알고 보면 레슨 말고 집밖에 모르는 '집돌이' 대성이 다채로운 게스트와 함께하는 집 밖 나들이 토크쇼 콘텐츠다.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