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8살 딸 언급…"외모는 정석원, 성격은 나 닮았다고 해"

'전현무계획2' 25일 방송

MBN·채널S '전현무계획2'
MBN·채널S '전현무계획2'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백지영이 '전현무계획2'에서 8살 딸 하임이를 언급했다.

25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 MBN·채널S 공동 제작 예능 '전현무계획2'에서는 가수 백지영이 '먹게스트'로 함께했다.

이날 백지영은 전현무와 맛집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여덟 살 된 딸 하임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백지영은 한 번도 떼쓴 적 없는 의젓한 딸을 자랑하며 "나나 내 남편 봐서는 그런 애가 왜 나왔을까 싶을 정도로 말을 잘 듣는다"라고 전했다. 이에 전현무가 "남편 닮지 않았을까?'라고 하자 "아니다, 딸이 '하드웨어는 아빠, 인사이드가 엄마'라고 했다"라며 딸의 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N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2'는 현지인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동네의 맛을 오롯이 느끼는 '길바닥 먹큐멘터리'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