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휘 "휴대전화 사진첩 11만 장…셀카 너무 많아"

유튜브 채널 '집대성' 25일 공개

유튜브 채널 '집대성' 캡처
유튜브 채널 '집대성'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이동휘가 '집대성'에서 많은 사진이 있는 휴대전화 사진첩을 언급했다.

25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집대성'(집 밖으로 나온 대성)에서는 지난 23일 개봉한 영화 '결혼, 하겠나?'(감독 김진태)의 주역 이동휘, 한지은이 함께했다.

이날 이동휘는 '연인과 휴대전화 비밀번호 공유하기 vs 휴대전화 절대 안 보여주기' 질문에 휴대전화 비밀번호 공유를 선택해 시선을 모았다. 이동휘는 "공유하는 게 내 마음이 편해서 그런 것 같다"라며 "공유하더라도 다른 건 봐도 상관없는데, 사진첩은 안 봤으면 좋겠다, 셀카가 너무 많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동휘는 최근 휴대전화를 새로 바꾸며 기존 휴대전화 사진첩에 사진이 11만 장이 있다는 걸 알게 됐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동휘는 "8만 장이 고양이 사진이고 나머지가 거의 다 제 셀카다"라고 부연해 재미를 더했다.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