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만세가 검도 대회 3등 했어요"…12세된 삼둥이 잘 자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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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송일국 인스타그램 캡처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송일국이 삼둥이 아들 중 막내 만세가 검도 대회에서 3등을 했다며 인증샷을 올렸다.

송일국은 2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만세가 지역 검도 대회에서 3등을 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송일국/송일국 인스타그램 캡처

공개된 사진에서 만세는 도복을 입은 채 목검을 들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대한이와 민국, 만세가 다 함께 만세의 3등 상을 기뻐하며 포즈를 취했다. 어느새 훌쩍 커버린 삼둥이의 모습이 훈훈함을 준다.

한편 송일국은 지난 2008년 결혼해 2012년 대한, 민국, 만세 세 쌍둥이를 득남했다. 송일국은 세 쌍둥이와 함께 지난 2014년부터 약1년 반 동안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지난 7월에는 초등학교 6학년이 된 삼둥이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ujene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