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승무원 아내 조다봄 공개…"배우 조보아 닮아"
'동상이몽2' 7일 방송
- 이지현 기자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백성현 아내가 공개됐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결혼 5년 차 배우 백성현이 항공사 승무원 아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백성현 아내 조다봄 씨가 모습을 드러내자, MC 및 출연진의 이목이 쏠렸다. 모두가 "어머! 미인이시다, 연예인 같아"라고 감탄했다.
MC 김숙은 "아내가 배우 느낌이야"라며 놀랐고, MC 김구라와 서장훈이 "배우 조보아 씨 느낌이 있다. 이목구비가 비슷하네"라고 입을 모았다.
조다봄 씨는 "저는 백성현 아내이자, 두 아이 엄마 조다봄이다"라고 자기소개했다. 백성현보다 2살 어린 1991년생이라고. 그는 "(항공사) 승무원으로 12년 정도 근무하다가 아이들 낳으면서 육아휴직 했다. 아이들 돌보면서 지내고 있다"라고 밝혔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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