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우 "50일 걸리는 요리"…김소연 위한 결혼기념일 선물

'편스토랑' 4일 방송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이상우가 결혼기념일을 위해 50일이 걸리는 스테이크를 준비했다.

4일 오후에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정성광인' 이상우의 일상이 담겼다.

이상우가 아내 김소연과의 결혼기념일을 위해 미리 시장을 들러 요리를 준비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김소연은 결혼기념일이 한참 남았다며 의아해하면서도 "얼마나 정성이 대단할까"라고 기대했다. 이어 이상우는 35일에서 50일이 걸리는 요리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연복 셰프는 "황소 한 마리 키우기 시작해야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이상우는 50일이 지난 결혼기념일 당일, 아내 김소연에게 꽃다발을 선물하며 50일을 숙성한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미식가 스타들의 '먹고 사는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의 레시피를 함께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