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 '서진이네2' 대리로 파격 승진…박서준, 이사 등극

'서진이네2' 28일 방송

tvN '서진이네2'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서진이네2' 최우식이 인턴을 마치고 대리로 승진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2'에서는 새로운 조직도가 공개됐다.

고민시가 새로운 인턴으로 합류하며 '서진이네' 조직도의 변화가 생겼다. 4년째 만년 인턴이었던 최우식의 승진 문제를 언급하자 사장 이서진이 "인턴 할 만큼 했잖아"라고 승진을 예고한 것. 더불어 이서진은 부장이었던 박서준을 이사로 승진시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서진은 "이사도 전무이사, 상무이사가 있다, 정유미는 곧 고문으로 물러나야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최우식이 부장과 대리 중에 고민하자 이서진은 "부장까지 못 올라간다, 부장은 어차피 아니야 너"라고 일침을 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종 결과, 정유미가 전무이사, 박서준이 상무이사가 됐고, 최우식이 인턴에서 대리로 파격 승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2'는 아이슬란드에 오픈한 '서진이네 2호점', 곰탕에 진심인 사장님과 직원들의 한식당 운영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