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사적인 여행' 박미선 "변우석 나오면 업고 다닐 것" [N현장]

KBS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박미선이 변우석과 역사 여행을 하고 싶다고 했다.

1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KBS 본관에서 진행된 KBS 1TV '아주 史사적인 여행' 기자간담회에서 강현미 해담미디어 대표가 게스트 섭외 기준을 밝혔다.

강 대표는 "이번 주에 방송되는 목포 편 게스트 박지현은 그 지역이 고향이다, 지난 여주 편에 나온 이상엽은 '대왕세종'에 문종으로 출연했다"라며 "이처럼 지역 연고가 있거나 주제와 관련된 분, 현장 분위기를 살릴 분으로 섭외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미선은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에 대해 "변우석씨가 나와줬으면 한다"라며 "내가 업고 다닐 테니 꼭 좀 나와달라"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강 대표는 "서울 편에서는 광희가 출연할 예정"이라며 "즐겁고 지식도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아주 史사적인 여행'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사사롭고 역사적인 이야기를 찾아 떠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breeze5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