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2' 송승헌부터 이시언까지, 다시 돌아온 '꾼'들의 팀플레이 [N컷]
- 안태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송승헌, 이시언, 태원석, 장규리의 화끈한 팀플레이 현장이 공개됐다.
23일 tvN 새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극본 박상문 최슬기, 연출 소재현/ 이하 '플레이어2') 측은 악당들을 처단하기 위해 뭉친 플레이어들의 작전 현장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플레이어2'는 '가진 놈'들을 시원하게 털어버리는 팀플레이 액션 사기극이다. 빌런들의 허를 찌르며 필승의 수를 두는 '노는 놈'들이 펼칠 짜릿한 응징이 예고된 만큼, 이들이 보여줄 환상의 호흡 역시 기대되는 상황이다.
공개된 스틸컷 속에는 바라보고만 있어도 든든한 플레이어들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작전 설계부터 연기까지 판의 모든 것을 책임지는 천재 사기꾼 강하리(송승헌 분)를 중심으로 현장의 모든 전산망을 함락시키는 신의 손 해커 임병민(이시언 분), 압도적 피지컬과 남다른 전투력으로 적군을 날려버리는 일당백 파이터 도진웅(태원석 분), 판의 성패를 좌우하는 순발력의 화신 뉴페이스 드라이버 차제이(장규리 분)까지 완벽하게 한 팀이 된 이들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겼다.
화기애애하면서도 장난기 가득한 바이브의 '찐친'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다가도 작전 앞에서는 진지한 눈빛으로 돌변하는 꾼들의 완벽한 온앤오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판에 뛰어들기 전 함께 작전을 계획하며 이야기를 나눌 때는 누구보다 프로페셔널하게, 함께 투입된 작전 현장에서는 천연덕스러우면서도 목표지향적으로 움직이는 이들의 기막힌 호흡이 엿보이고 있다.
이처럼 능력치도 '만렙'인 이들에게서 느껴지는 최상의 팀워크는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인다. 각 분야의 최강자로서 펼칠 대체 불가의 활약은 물론 누가 뭐라 해도 서로를 믿고 의지하는 최고의 동료로 한 배를 탄 네 사람의 이야기가 더욱 기다려진다.
한편 '플레이어2'는 오는 6월 3일 오후 8시 50분 처음 방송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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