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투어2' 김준호, 홍인규 장모에 애교 폭발 "나쟈냐 준호쟈냐"

채널S
채널S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독박투어2'의 '독박즈'가 홍인규의 장모와 깜짝 영상통화에 나선다.

6일 방송되는 채널S '독박투어2' 14회에서는 처음으로 국내 여행을 떠난 '독박즈'가 '천년 고도' 경주에서 17세 시절 수학여행을 소환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독박즈'는 '수학여행의 메카'인 경주 첨성대 앞에서 그 시절 추억을 방출하며 단체 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 과정에서 '독박즈'는 택시비 내기를 걸고, 홍인규의 장모에게 전화를 건다. 홍인규 장모와의 영상통화에서 '몇 살처럼 보이냐'는 공통 질문을 한 뒤 가장 나이가 많아 보이는 사람으로 지목되는 멤버를 독박자로 선정하기로 한 것.

가장 먼저 홍인규는 영혼까지 끌어모아 장모 앞에서 혀가 반토막이 난 목소리로 "오늘 저 몇 살처럼 보여요?"라고 묻고, 뒤이어 유세윤도 "장모님, 아침부터 너무 예쁘시다"라며 칭찬 폭격에 나선다. 급기야 김준호는 "장모님, 나쟈나(나잖아) 준호쟈냐(준호잖아)"라고 유행어를 앞세운 애교를 투척해 멤버들의 항의를 산다. 치열한 '동안 미모' 대결에서 홍인규 장모의 선택을 받을 '비주얼 최고령자'가 누구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독박투어2'는 이날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