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윤승아 양양 4층 규모집…"150억 거래된 매물 있는 핫한 지역"

tvN '프리한 닥터' 24일 방송

tvN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프리한 닥터'에 등장한 배우 김무열 윤승아 부부의 양양 집이 화제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서는 김무열 윤승아 부부가 강원도 양양 해변가에 직접 지은 집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소영은 "인테리어, 패션 등이 화제가 된 가운데 최근 가장 큰 관심을 받은 것은 강원도 양양군에 위치한 4층 규모 집"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한 연예부 기자는 "이 집은 양양군에 위치해 있는데 오늘 소개한 집들 중 유일하게 군 단위에 있다"며 "이곳에 지은 4층짜리 집은 (이들 부부가) 무려 1년 4개월 거쳐서 직접 짓는 데 참여했다, 대지면적 133㎡ 되는 공간에 올린 건물"이라고 설명했다.

이들 부부의 집은 심플하고 모던한 느낌의 외관을 자랑했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서는 김무열의 로망을 이룬 농구장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서핑을 즐긴 후 바로 이용하는 야외 샤워 시설을 비롯해 감각적인 인테리어(실내장식)의 테라스, 네 마리 반려견을 위한 야외 정원 등도 돋보였다.

이와 관련해 한 부동산 전문가는 "굉장히 핫하다"며 "우리가 코로나 때 해외에 못 나갔다, 주말 양평 펜션도 예약을 한달 전에도 못할 정도였는데 (이 지역이) 피크를 찍은 때는 코로나 때였다"고 말했다.

이어 "해변도 이국적인 모습이 있다"며 "이들 부부의 집은 양양 죽도 해변에서 도보 5분~10분 내외 거리에 있기 때문에 굉장히 핫한 지역"이라고 덧붙였다.

집의 가치에 대해서는 "어느 방송 보니까 100억원 추정된다고 하던데 터무니없는 얘기"라면서도 "매입가와 인테리어까지 10억원 내외인데 1년 4개월 동안 직접 설계를 했던 연예인 프리미엄에다 숙박시설이지 않나, 숙박시설은 영업이 잘되면 영업 권리금이 붙는데 25억원 이상"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여기 비치가 핫한 상업지역인데 거기에 150억원에 거래된 곳이 있었다"며 "그만큼 핫하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aluem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