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대세' 고윤정, 차기작은 웹툰 원작 '이제 곧 죽습니다'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고윤정이 '이제 곧 죽습니다'에 합류한다.

26일 뉴스1 취재 결과, 고윤정은 새 드라마 '이제 곧 죽습니다'의 캐스팅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이제 곧 죽습니다'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판타지 환생 드라마다. 하는 일마다 실패를 겪던 위기의 청춘이 죽음과 환생을 거듭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다. 흥미로운 소재와 설정이 매력적인 드라마.

앞서 배우 서인국, 박소담의 출연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대세 배우로 급부상한 고윤정도 합류해 새로운 활력을 더한다.

고윤정은 2019년 데뷔해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스위트홈' '로스쿨' 영화 '헌트'를 거치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 연말 인기리에 방송된 드라마 '환혼 파트2'에서 다양한 매력이 담긴 비주얼과 신비로운 매력이 강점인 배우다.

'환혼'을 통해 주목 받고 있는 고윤정이 '이제 곧 죽습니다'에 합류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모아진다.

주연 캐스팅을 마무리한 '이제 곧 죽습니다'는 2월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편성은 미정이다.

ich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