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안유진 "현재 키 172㎝…폭풍성장 비결은 줄넘기"
MBC '라디오스타' 11일 방송
- 장아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걸그룹 아이브 안유진이 '라디오스타'에 출격해 '꺾이지 않는 엔딩 포즈' 중독으로 녹화장을 초토화하는가 하면, 폭풍 성장 비결도 공개한다.
11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는 한가인, 재재, 정은지, 안유진이 출연하는 '퀸받드라슈' 특집으로 꾸며진다.
아이브 리더 안유진은 데뷔곡 '일레븐'(ELEVEN)부터 '러브 다이브'(LOVE DIVE), 그리고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까지 내는 곡마다 음원차트를 싹쓸이해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어 그는 tvN '뿅뿅 지구오락실'에서 은은한 광기 매력을 드러내 '맑은 눈의 광인'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차세대 예능 퀸으로 발돋움했다.
최근 녹화에서 안유진은 차세대 예능 퀸다운 입담과 매력을 뽐내며 4MC를 사로잡았다. 특히 그는 멈출 줄 모르는 엔딩 포즈를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뿅뿅 지구 오락실'(이하 '지락실')의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그는 "'지락실' 출연 후 '맑은 눈의 광인' '나유진' 등 별명이 많이 생겼다"며 자신의 별명들을 소개했다. 이어 안유진은 '예능 아버지' 나영석 PD가 남긴 한마디 때문에 심장이 철렁했던 사연을 이야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안유진은 "아이브 막내라인과 세대 차이를 느낀다"는 뜻밖의 고백을 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그는 최신 MZ세대 신조어를 공개해 '라디오스타' MC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안유진은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까지 사로잡았던 '갸루 피스' 포즈를 유행시키게 된 사연을 '라디오스타'를 통해 들려줬다. 그러면서 그는 요즘 자신이 새롭게 밀고 있는 포즈가 있다며 이를 선보이기도 했다.
장원영과 함께 팀 내 장신을 맡고 있는 안유진은 현재 키가 172cm라고 인증하며 폭풍성장한 비결이 줄넘기라고 공개했다. 이와 함께 안유진은 수준급 줄넘기 실력을 대방출해 MC들과 게스트들의 찐 감탄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는 이날 오후 10시30분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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