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 측 "KBS '순정복서' 출연 제안 받고 긍정 검토 중"

사진 제공=웅빈이엔에스
사진 제공=웅빈이엔에스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이상엽이 KBS 2TV 새 드라마 '순정복서'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연예 소속사 웅빈이엔에스 측은 21일 "이상엽이 '순정복서' 출연 제안을 받고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순정복서'는 추종남의 소설 '순정복서 이권숙'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극 중 이상엽은 스포츠 에이전트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굿캐스팅', '미치지 않고서야', '이브'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 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 시리즈에도 등장해 예능감도 뽐냈다.

한편 이상엽은 오는 10월3일 방송 예정인 Mnet 음악 서바이벌 '아티스탁 게임'에 MC로 나선다.

ahneunjae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