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복 맞아 '맛있는 녀석들'·'돈쭐', 여름 보양식 편 특별 편성

사진제공=IHQ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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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채널 IHQ가 여름 휴가철과 말복을 맞아 '맛있는 녀석들'와 '돈쭐내러 왔습니다' 보양식 편을 특별 편성한다.

11일 IHQ에 따르면 여름 광복절 연휴인 13일부터 15일까지 보양식이 등장하는 '맛있는 녀석들' '돈쭐내러 왔습니다' 회차들을 연속 방송한다.

'맛있는 녀석들'은 지난 2015년부터 전국 팔도를 돌아다니며 '먹방'(먹는 방송)을 선보인 예능 프로그램이다. '돈쭐내러 왔습니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생존의 위기에 내몰린 소상공인을 찾아가는 착한 '먹방' 예능이다.

13일 오후 2시40분 방송되는 '맛있는 녀석들' 288회, 289회에는 '삼시몇끼' 전북 무주 편을 볼 수 있다. 전라북도 무주군에서 멤버들이 아침, 점심, 저녁, 야식 등을 마음껏 먹는 모습이 담긴다.

14일 오후 1시40분부터는 '맛있는 녀석들' 336회 전설의 고기향 편, 229회 2019년 여름보양식 편 및 '돈쭐내러 왔습니다' 25회 용궁해신탕 편이 방송된다. 흑염소고기, 당나귀고기, 콩국수, 해천탕, 용궁해신탕 등 이름만 들어도 진귀한 여름 보양식이 대거 등장한다.

말복이자 광복절인 15일 낮 12시10분부터는 '맛있는 녀석들' 177회 몸보신 편 , 284회 이열치냉 편, 332회 여름별미 편이 이어진다. 삼계 샤부샤부, 냉채족발, 여름에 먹으면 더욱 힘이 나는 각종 보양식이 소환된다.

IHQ는 "여름 휴가철 및 말복을 맞이해 무더위를 날려줄 보양식 먹방 특별 편성을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ahneunjae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