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청춘' 위너 납치 완료…멤버들 죄수복 입고 서호주 퍼스 출발
- 김주윤 기자
(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제작진에게 납치된 위너 멤버들이 공항에 도착했다.
6일 방송한 tvN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청춘'에서 치밀한 작전을 세운 제작진이 위너 납치에 성공했다.
위너는 '꽃보다 청춘' 제작진이 준비한 광고 촬영 CF 몰래카메라에 속았다. 광고 촬영 막바지 몰래카메라의 하이라트인 위너 멤버들의 차량 탑승 신 촬영이 시작됐다. '꽃보다 청춘' 제작진은 위너가 탄 차량을 실은 트럭이 공항으로 출발했고 나영석 PD가 위너 멤버들 앞에 등장했다. 그제서야 '꽃보다 청춘' 촬영임을 눈치 챈 위너 멤버들은 당했다는 사실에 비명을 질렀다.
위너 멤버들의 목적지는 서호주에 위치한 퍼스였다. 제작진은 6박 8일동안 위너 멤버들에게 하루 10만원의 용돈을 지급했다. 멤버들은 그 돈으로 숙박을 해결해야 했다. 이승훈은 바로 게스트하우스 예약을 시작했다.
europa@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