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마트 등서 국산 쌀가공식품 20% 할인…내년 1월까지
떡국떡·누룽지·식혜 등 국산 쌀 활용 제품으로 한정
- 임용우 기자
(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내년 1월 말까지 농협하나로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에서 '쌀 가공식품 할인행사'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번 할인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떡국떡, 누룽지, 쌀부침가루, 쌀과자, 식혜 등 다양한 쌀 가공식품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할인 품목은 국산 쌀을 활용해 생산된 제품으로 한정했다.
각 유통업체는 직영점, 가맹점, 창고형 매장, 온라인몰 등 다양한 채널에서 할인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명철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쌀가공식품이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국산 쌀 수요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phlox@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