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올해 아시아개발은행 파견 초급전문가(JPO) 2명 선발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 대상…내달 3일까지 접수

기획재정부가 위치한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전경. 2023.3.2/뉴스1

(세종=뉴스1) 손승환 기자 = 기획재정부는 올해 아시아개발은행(ADB) 초급전문가(JPO) 2명을 선발해 파견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이는 우리나라 청년의 국제금융기구 진출 및 해외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대한민국 국민으로 학사학위 이상(관련경력 3년 이상)이 대상이다.

선발직위는 기후변화(기후변화재난위기관리 부서), 디지털정부(디지털기술개발 부서)로, 올해 새롭게 신설됐다.

관심 있는 지원자는 기재부 국제금융기구 정보시스템에서 공고를 확인해 이메일(mosfifi@korea.kr)로 응시서류를 내면 된다. 접수 기간은 2월5일부터 3월3일까지다.

기재부는 "앞으로도 국제금융기구 내 다양한 채용 기회 마련 등을 통해 우리 국민들의 진출을 지속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ss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