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 포토 > 사회 > 사회일반

'인보사 논란 코오롱티슈진'…거래소 '1차심사'서 상장폐지로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2019-08-26 19:35 송고 | 2019-08-27 08:08 최종수정
'인보사 논란 코오롱티슈진'…거래소 '1차심사'서 상장폐지로
한국거래소는 26일 코스닥시장본부 기업심사위원회(기심위)를 개최해 잘못된 성분으로 논란을 일으킨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의 개발사인 코오롱티슈진의 상장폐지 여부에 대해 심의한 결과 상장폐지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상장 과정에서 중대 요소인 인보사 신뢰가 훼손됐다는 게 주된 이유다. 코오롱티슈진 측의 이의제기 등 절차가 이어질 경우 당장 상장폐지로 직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상장의 핵심인 인보사 자체에 문제가 생긴 만큼 결국 상장폐지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

사진은 이날 서울 강서구 코오롱생명과학본사. 2019.8.26/뉴스1


photolee@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