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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강경파’ 집행부 오늘 출범

2024/05/01 09:49 송고   

(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강경파 중 강경파'로 알려진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 당선인이 1일 정식 회장으로 취임하고 3년간 의협을 이끌어간다. 임 회장의 취임은 의료계와 정부가 의대 증원 문제를 두고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이뤄져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임 회장은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정부가 잘못된 정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하면 현재의 갈등이 1년 이상 갈 수밖에 없다"면서 "의대 2000명 증원은 과학적 근거가 없고 의대 교육의 질적 하락이 불가피해 의대 증원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내 로비에 붙어 있는 정부의 의대정원 규탄 포스터. 2024.5.1/뉴스1 kwangshinQQ@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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