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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을 앞둔 16일 오후 대구 동구 반야월 들판에서 시민들이 쥐불놀이를 하고 있다. 달집태우기와 함께 정월대보름을 대표하는 세시풍속인 쥐불놀이는 한 해 농사를 앞두고 논밭에 불을 놓아 쥐와 해충 알을 태워 병충해와 질병을 예방하고 잡귀와 액운까지 쫓는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2019.2.16/뉴스1
jsg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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