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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오후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가 만나는 남이분기점에 귀경차량들이 몰려 극심한 정체현상을 빚고 있다. 주요 고속도로 상행선 정체는 밤 10시쯤 해소될 전망이다. 2018.2.18/뉴스1
joogich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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