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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4시쯤 설악산 중청과 소청대피소 등 고지대 일원에서 첫 상고대가 피었다. 설악산국립공원 사무소에 따르면 올해 상고대는 지난해에 비해 1일 빨리 관측됐다. 상고대는 기온이 낮고 습도가 높은 환경의 고산지대 등에서 수증기가 나뭇가지나 풀에 달라붙어 만들어진 서리를 말한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2017.10.23/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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